
무수천
무수천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그대로 협곡이 되어버린 무수천은 기묘한 여러 형상들이 눈길을 끈다. 무수천 8경을 선정할 정도로 오랜 세월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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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천은 한라산 고지대에서 발원하여 외도 앞바다로 흘러드는 약 25㎞의 긴 하천으로, 경관이 워낙 빼어나 계곡에 들어서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화산이 분출하면서 용암이 흘러간 자리가 그대로 협곡이 되어버린 무수천은 기묘한 여러 형상들이 눈길을 끈다. 무수천 8경을 선정할 정도로 오랜 세월 비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계곡을 따라 하류로 내려가면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용추폭포는 무릉계곡 명승지에 있는 관광명소 중 하나이다. 무릉계곡 입구인 삼화사 서쪽 2.5㎞쯤에 있는 용추폭포는 청옥산에서 흘러 내려온 물줄기가 상, 중, 하 3개의 항아리 모양의 깊은 바위용소로 되어 있다. 용추폭포 아래(70m) 위치한 쌍폭포는 수원이 마치 하늘로 착각할 정도로 높고 아름다우며, 용추폭포에서 내려오는 물과 박달계곡의 물이 이곳에서 만남은 마치 자연의 음양 섭리와 순리를 나타내는 듯하며 용추폭포와 함께 무릉 계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용추폭포에 갈 때는 주로 7개 코스 중에서 골라서 같이 둘러보는데, 제3코스와 4코스가 소요시간이 적당하고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많다.

2000년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조성된 운암 단지는 주변에 아파트 주거 단지와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운암뜰 한식 거리는 오산시의 유일한 먹거리 단지로 해물탕, 갈비, 쌀밥 등 다양한 종류의 향토음식 전문점이 즐비해 있다. 매우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단체 모임 또는 회식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2026 광주미식주간은 전남광주의 풍부한 음식문화와 지역 미식자원을 생생한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는 미식 축제이다. 식재료와 음식, 사람과 공간, 그리고 문화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며 광주만의 독창적인 미식 생태계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지역의 맛을 지켜온 명인과 장인부터 전통의 맛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하는 청년 셰프, 생태적 가치를 고민하는 미식 활동가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단순히 음식을 맛보는 단계를 넘어, 식재료가 요리가 되고 나아가 지역의 이야기로 확장되는 특별한 여정을 선사한다. 고즈넉한 한옥 '오가헌'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시작한다.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단 10일간 진행되는 광주미식주간 '할인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서베이와 협업하여 검증된 맛집 탐방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양림동 일대에서도 미식 공간을 즐기는 ‘양림스푼위크’를 진행하여 광주의 우수 미식 매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집중 소개한다. 지속가능 미식 이벤트로 식문화의 다채로운 가치와 새로운 시도를 다방면으로 체험하는 ‘보고, 먹고, 배우는 미식’과 환경 및 생태적 가치를 담은 친환경 음식 문화를 탐구하는 ‘보고, 먹고, 배우는 비건 미식여행’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주간 현장에서 미식주간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한다.

2026 국립극장 쏙쏙들이 페스티벌은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축제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본 축제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는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공연이 개최되는 장소는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체험극장 "쏙"이다. 축제 공연의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12시부터 현장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해당 입장권은 객석의 좌석수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본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편안하게 감상하며 모든 세대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들로 구성된다. 축제 참여 아티스트들은 대중적인 장르를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걷자잉'은 사투리와 현재진행형 'ing'를 접목하여, 금남로를 함께 걸으면서 즐겨보자는 의미이다. 광주의 ‘대·자·보 도시'(대중교통·자전거·보행) 전환 선언에 맞추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대자보 활성화 등 도심 속 쉼과 소통이 어우러진 거리를 만드는 행사이다. 2026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함께 운영된다.

논현문화마루도서관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예술을 융합한 독창적 경험을 제공한다. 자연광이 가득한 현대적 건축과 아늑한 독서 공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예술 관련 자료와 전시 공간이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주민들이 문화와 창의성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국제선명상대회와 선명상축제는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AI시대의 선명상]이라는 주제하에 선명상이 국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연계된 선명상 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다양한 분야의 선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미제주비치호텔 함덕은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호텔로 객실에서는 푸른 바다와 제주의 마을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마을 전망과 바다 전망 타입으로 구성되어 여행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편안한 휴식을 위한 기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8층 전망 데크가 마련되어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조식 레스토랑과 연회장 등 부대시설을 운영해 관광은 물론 비즈니스와 각종 모임에도 이용하기 좋다.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해 조천읍과 북촌돌하르방공원 등 주요 관광지가 가까워 제주 동부 여행의 거점으로 알맞다. 제주국제공항에서도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난 숙소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가까운 캠핑장으로 20~30대 캠퍼들이 많이 방문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캠핑을 많이 오는 곳이다. 울창한 대나무숲 배경으로 찍어 올린 캠핑 사진의 뷰 명소로 SNS상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유명해진 오토캠핑장이기도 하다. 낮에는 대나무 그늘 아래 대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 소리, 밤에는 대나무숲에 별처럼 켜지는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캠프파이어는 운치 있는 야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취사장과 샤워장 등의 시설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야영을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없고 가족과 야영을 온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다. 낯을 가리지 않는 고양이들도 방문객을 환영하는 곳으로 담양의 여러 관광지들 방문이 용이하다.
만세고개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 사이의 고개이다. 1919년 4월 1일 원곡면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성은고개 또는 양성고개이다. 3.1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4월 1일 밤 원곡면민 1,000여명이 만세고개에 이르러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결의한 뒤 양성으로 돌진하였다. 양성 주민 1,000여 명과 합류하여 일본의 기관들을 불태우고 이 지역을 2일간 해방시켰다. 독립항쟁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세고개로 불리고 있다. 또한, 2001년 이곳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졌다. 기념관 뒤로 백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창진산장휴게소가 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 주차장과 창진산장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우라 호텔은 경기도 안산시 이동에 있는 호텔이다. 총 70개의 객실이 있으며 각 객실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준다. 한대앞역에서 도보로 약 3~4분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비즈니스 호텔로 찾아주는 방문객들에게는 편리함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관련 방문객은 물론, 무료 주차와 수하물 보관이 가능하여 관광객 또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호텔이다.

휴천면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좁은 마을로, 민가가 밀집되어 있기보다 드문드문 서있다. 식용식물이 자생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품질 좋은 산채류가 자라는 곳이다. 인근 남호리 절터 마을과 동호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함양 군수로 부임한 뒤, 백성들의 차 공출에 대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차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그것을 기념한다는 사적비가 마을 앞에 서 있다. 1472년 지리산을 탐방하고 쓴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따르면 '한 여인이 바위 사이에 돌을 쌓고 들어가 도를 닦다 하늘로 올라갔다'라는 독녀암을 지금의 함양 독바위로 보고 있다.

아우라 비즈니스 호텔은 KTX송정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청결한 객실과 널찍한 욕실은 편안한 숙박을 돕는다. 10분 거리에 공항, 제2순환도로가 있어 교통에 편리하다. 인근에 송정떡갈비특화거리, 1913 송정옛시장, 송정5일장 등이 있어 여행을 즐기기 좋다.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이 위치한 정상부는 지왕봉과 인왕봉을 포함하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능선을 형성한다. 정상 일대에 병풍처럼 늘어선 암석지형은 무등산 응회암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잘 드러난 주상절리대이다. 무등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한 화산암으로서, 화산폭발 시 뜨거운 화성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다. 지왕봉에는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바위가 있다.

신화마을은 1960년대에 울산공단의 형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단 이주민촌이다. 신화라는 이름은 새롭게 화합하여 잘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당시의 정서를 느끼게 한다.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에서 벽화마을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일부 골목을 벽화로 조성하였는데,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0마을 미술프로젝트’ 선정, 울산 남구청과 지역작가들이 협력으로 벽화마을로 변화하였다. 마을 입구에는 이곳을 지키는 상징물로써 대형 조형물이 세워져 있으며, 골목마다 다양한 테마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타지의 벽화마을과 달리 울산의 신화마을은 모두 역량 있는 화가와 조각가, 시인, 기획자들이 작업을 진행해 완성도가 뛰어나다. 밝은 색채와 재미있고 해학적인 그림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갖도록 했으며, 미술을 비롯한 예술의 다양한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마을 내 위치한 신화예술인촌에서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창작학교프로그램, 지역예술가 레지던시, 전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고씨 고인상이 선조 문충공 고경을 주벽으로, 문영공 고용현과 화당 고만욱을 추배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만화마을에 위치해 있다. 문충공파 파조 고경은 고려말의 문신으로 호는 휴옹, 시호은 문충 또는 문영으로 이부상서 백연의 아들로 다섯 살에 시를 지었고 열두 살에 논어를 외우니 당시에 옥산의 신동이라 하였다. 충렬왕 18년(1292) 16세에 친명으로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목은 이색,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등이 공을 스스의 예로 존경하고 충효가 동방의 으뜸이 된다 하였다. 또한, 고용현은 고려 후기의 충신이며 고만욱은 고인상의 부친으로, 부모상을 당했을 때 예를 극진히 하였다고 한다. 만화서원의 사당은 3칸, 강당은 4칸으로 모두 팔작지붕이며 동재는 4칸, 서재는 3칸이다. 그 외에 외삼문 1동이 있다. 문충고파 고씨 후손들은 전라북도 옥구군 옥산면의 염의원과 이곳 만화서원에서 공을 주벽으로 모시고 매년 제향을 올리고 있다. 만화서원은 고려 후기의 제주고씨 고경과 고용현의 충신으로서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논산아트센터는 논산 시내에 위치한 문화시설이다. 1985년 논산군민회관으로 설립한 이래 2002년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2021년 논산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논산 시민을 위한 삶의 질적 풍요로움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이곳은 다목적 공연장으로서 각종 행사와 공연 및 전시회를 할 수 있으며 대공연장, 소 공연장 등 2개의 공연장과 가변형 파티션을 갖춘 대 전시실, 소전시실과 야외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도 4호선, 23호선과 지방도 643호선에서 국도 1호선 논산대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호남선 철도 논산역과 논산(고속) 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관촉사, 논산시민운동장 등이 있다.

아웃도어페밀리는 캐나다산 목재로 지은 서구식 스튜디오형 펜션으로 인제읍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6km지점의 내린천 강변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주차장과 개별 아웃도어 매니아를 위한 게스트룸도 운영하고 있다. 객실에서는 조리와 식사도 할 수 있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외부 데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내린천 경치가 일품이며 목재 내벽이 주는 목향과 습도 조절도 자연스럽게 되어 쾌적함을 더한다. 40명 이상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넓은 중앙계단은 단체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대덕승마장은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승마장이다. 승마를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초급, 중급, 고급 강습을 운영한다. 강습은 기승하는 말의 역사와 행동을 이해하고 말과 사람 간의 교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승마의 즐거움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 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인 만연사는 고려 희종 4년(1208)에 만연선사에 의해 만연산(나한산) 아래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만연선사가 무등산 원효사에서 수도를 마치고 조계산 송광사로 돌아가는 도중에 만연산 중턱에 이르러 피곤한 몸을 잠시 쉬어가고자 언뜻 잠이 들어 꿈꾸었는데, 십육나한(부처에게 위임받은 제자들)이 석가모니불을 모실 역사(토목이나 건축)를 하고 있는 꿈이었다. 잠에서 깨서 사방을 둘러보니 눈이 내려 주위가 온통 백색인데 신기하게도 선사가 누운 자리 주변만 녹아 김이 모락모락 올라가고 있었다. 그 길로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도를 하다가 만연사를 세웠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나한전, 요사채 등이 있으며 부속 암자로는 선정암과 성주암이 있다. 유물로는 고려 말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향나무 원목의 삼존불과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범종 등이 있다.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화순군에 인접하여 무등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20만 평의 넓은 대자연속에서 사시사철 온화하고 싱그러운 무등산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체에 유익한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되는 40년 생의 울창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사이의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1년 4계절 푸르름 속에는 통나무집, 썰매장, 물놀이터 등 가족모임과 학교, 회사, 교회 등 각종단체의 연수, 세미나, 수련회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편백나무와 측백나무는 겨울에도 푸르고 삼림욕효과가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자락에 있는 만일사는 백제 무왕(673년) 때 처음 세워진 사찰로 조선 초기 이성계가 임금이 되기 전 무학대사에 의해 중건되었다. 그 후 6.25 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세웠고 1998년에 일주문, 대웅전, 요사채 각 1동씩을 건립하였다. 만일사라는 명칭은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임금의 자리에 오르게 하고자 만일 동안 이곳에서 기도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이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높이 175㎝, 폭 65㎝, 두께 16㎝) 있으며 절 아래로 산안마을과 무직산, 성미산 등 수려한 연봉이 바라보인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용연동 일대 무등산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기둥 바위가 늘어선 것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석영안산암질)이 지표부근에서 냉각되면서 물리적 풍화에 의해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한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 년 전(중생대 백악기) 화산활동의 산물로 형성된 것으로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에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에 있는 절리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가장 커서 주목받고 있다. 입석대, 규봉은 풍화가 많이 진행되어 기둥모양이지만 서석대는 풍화가 덜 진행되어 병풍모양을 하고 있다. 정상을 중심으로 산비탈에 있는 너덜겅은 이러한 돌기둥이 무너져 쌓인 것이다. 서있는 바위나, 너덜겅들은 암석의 생성과 풍화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지구의 기후환경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희귀한 자연유적이므로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매우 크며 빼어난 지질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형자원들은 단순히 주상절리대, 너덜지대라는 인식 이외에 무등산 일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등산의 주상절리대와 너덜지대를 신앙의 대상으로, 때로는 종교적 수행을 하는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 탐방과 더불어 생태체험으로 사랑받는 창녕 우포가시연꽃마을은 천혜의 보고를 지닌 천연기념물 가시연꽃 군락지인 사지포 가까이 있는 마을로서 2006년 농촌전통테마, 2011년 도농교류촉진법에 의한 휴양마을에 속하는 마을로서, 고려말 출신 조민수 장군의 얼이 깃들어 있는 묘소가 있고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우포늪 탐방과 더불어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한 마을이다. 자연환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마을이다.

노원수학문화관은 수학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다양한 수학 전시물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AI 디지털 콘텐츠와 VR/AR 체험을 도입하여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학이 산업 현장 곳곳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수학적 사고와 원리를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적용하여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안전하지 않으면 비행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처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대구활공랜드는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파일럿과 함께 대구 달성 하늘을 날며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승 전문 조종사와 함께 하늘을 나는 체험 비행(Tandem Flying)은 패러글라이딩을 처음 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홍천에 자리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무궁화 테마 수목원이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보존하고, 평생 무궁화를 아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지난 2017년 처음 문을 열었다. 수목원 내에는 무궁화 조형물과 무궁화 미로원을 비롯해 억새원, 배나무원 등 16개 주제원과 숲 속 산책로인 무궁 누리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아준다. 무궁화수목원에서 이어지는 등산로 '힐링 숲길'도 가리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숨은 비경으로 꼽힌다. 무궁화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무궁화 꺾꽂이 체험과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알차다.

백봉산의 남쪽 골짜기에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 전해지는 묘적사가 있다. 그 아래 길게 이어진 계곡을 묘적사계곡이라 부른다. 묘적사계곡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서 묘적사 사찰에 이르는 산길을 따라 이어진다. 묘적교를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계곡이 시작된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구간에 따라 길이 좁았다, 넓어졌다가 반복되고, 곳곳에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폭포도 형성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묘적사 계곡도 변화하는 중이다. 묘적사 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의 폭포 아래 수심이 성인 무릎 정도이다. 가족 단위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에 있는 계곡이다. 왼쪽으로는 관산, 오른쪽으로는 무갑산이 있다. 약 1㎞ 정도 시원한 물줄기가 이어진다. 강수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어른 무릎 높이의 물이 흐르고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계곡 중앙부 쪽으로는 자연 물놀이장도 형성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무갑리계곡을 추천한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은 우주와 과학에 특화된 과학관으로 우주의 역사, 공간에 대한 체험 중심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통해 과학을 탐구하고, 그 신비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간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천체 관측 행사,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연, 직접 참여하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과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일상과 가까이 연결된 것임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빅히스토리관과 코스모스관에서 관람하고 북카페와 교육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매일 낮 시간에 천체 망원경으로 태양 관측 체험을 할 수 있다.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꼭 방문해 볼 만한 장소이다.

노형수퍼마켙은 약 4000㎡(1200여 평)의 면적과 최대 높이 20m(6층 건물 높이)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아트 테마파크이다. ‘일상과 비일상이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스토리라인으로, 내부는 ‘노형수퍼마켙 프리쇼’, ‘베롱베롱’, ‘뭉테구름’, ‘와랑와랑’, ‘곱을락’ 등 미디어아트 영상 공간을 중심으로 한 총 5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카페인 ‘노형다방’에서는 흑백 콘셉트의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기념품 샵인 ‘노형잡화점’에서는 노형수퍼마켙 고유의 패턴이 들어간 특별한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군산시 우체통거리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 우체국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도란도란 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폐 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설치하면서 조성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은 2017년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결성해 경관협정을 체결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2018 제1회 손 편지 축제를 개최하며 평범했던 거리는 우체통거리라는 도로명까지 얻으며 활기를 되찾았다. 또한, 우리 동네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우체통거리에는 캐릭터 우체통과 특색 있는 경관조명, 아트월 등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버려진 폐 우체통을 활용하지는 작은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우체통거리를 만들고 손 편지 축제까지 여는 관광명소 마을이 된 것이다.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해주는 무등산 자락에는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운림동 미술관거리가 있다. 운림동 미술관 거리는 증심사길 입구 국윤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의재미술관까지 증심사로 가는 길목에 여러 미술관이 모여있는 3Km의 길이다. 소태동의 홍림교 사거리를 넘으면 소박한 붉은 벽돌의 ‘국윤미술관’, 조금 더 올라가면 조각공원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우제길 미술관’과 ‘무등현대 미술관’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는 젊은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드영미술관’과 맞은편에는 ‘전통문화관’이, 증심사를 올라가는 길목에는 무등을 사랑했던 의재 허백련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만석대교와 제방 사이에 위치한 고부군수 조병갑이 쌓은 만석보의 터다. 보(洑)란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목적으로 둑을 쌓고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을 말한다. 신태인에서 고부로 가는 지점의 동진강을 건너는 다리 하류에는 보뚝을 쌓았던 흔적이 남아 있다. 주위에는 넓고 비옥한 배들 평야가 펼쳐져 있다. 이 너른 평야에서 1만 석이나 되는 많은 쌀을 거둬들일 수 있다 하여 만석보라 이름하였지만, 굶주리고 착취당해야 했던 농민들의 분노가 서려있기도 하다. 원래 정읍천 상류에는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보가 있었다. 그런데 1893년에 고부 군수로 부임한 조병갑이 민보 아래에 만석보를 쌓으며 농민들을 강제로 일하게 하였고, 주인의 허락도 없이 큰 나무를 베어 사용하였다. 또한 보를 쌓은 뒤에는 수세 명목으로 많은 세금을 거두어들였다. 결국 1894년 조병갑의 포악한 정치와 과중한 세금으로 힘들어하던 농민들은 만석보를 헐었다. 이는 동학농민혁명의 발단이 되었으며, 1973년 이곳을 기념하기 위해 사적비를 세웠다. 주변 관광지로 만석보 혁파비, 정토사, 정읍 신태인시장, 말목장터와 감나무가 있다.

노화랑은 1977년 서울 인사동에 개관한 이래, 한국미술시장의 정립과 발전, 한국미술문화의 형성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개관기념전 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역량 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을 주도한 대표적인 작가 변관식, 이상범,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도상봉, 오지호 전을 비롯해 박서보, 이강소, 이왈종, 한만영, 이석주, 오치균 작가들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김덕기, 김태호, 윤병락, 최영욱 등 한국 현대미술에서 주목해야 할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픽셀킴, 잇은, 방앤리 등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