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탄소중립 흙살리기 박람회
구례의 청정 토양과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전시·체험·미식·공연·상생 콘텐츠로 확장하여, 관람객이 흙을 보고·걷고·만지고·맛보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박람회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거시적 과제를 ‘흙과 농업’이라는 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체화하여 군민과 관람객의 이해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였다.
선국사는 교룡산성 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며, 산성 내에 있다고 하여 산성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685년(신문왕 5)에 남원 소경이 설치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창건되었으며, 이곳에 용천이라는 샘이 있어서 용천사라 하였다. 절 둘레에 교룡산성을 쌓은 뒤 절의 성격이 호국 도량으로 바뀌면서 이름도 선국사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국사로 이름이 바뀐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절 이름에 [국 國]자가 들어가는 사찰들은 대부분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왔던 것처럼 선국사도 나라를 지켜낸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호남지역의 6개 군현에서 거둔 군량미를 바로 이 교룡산성에 보관했는데, 이때 선국사는 교룡산성을 지키는 수비대의 본부 역할을 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자 동학군의 은신처가 되기도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칠성각, 보제루, 관음전, 요사가 있다. 내부에 아미타삼존불과 지장보살을 비롯하여 여러 점의 탱화와 큰북, 중종, 현판 2매가 보관되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성길 239 (산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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