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륜산 활공장
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다. 또한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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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륜산 활공장은 넓은 평지에 인조잔디가 깔려 있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정상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가 된다. 곤륜산 활공장은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활공장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경치를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활공장으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경사가 급하며, 차량 및 오토바이 출입이 금지다. 또한 아영, 취사행위, 인화성물질 등의 사용을 금하고 있다.

관음도는 죽도, 독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울릉도 부속섬이다. 2012년 울릉도 섬목지역과 관음도 사이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다리가 놓여 관음도를 도보로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는 출입을 통제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울릉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출입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야 한다. 관음도는 깍새가 많아 깍새섬이라고도 부르며,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이 자리하여 생태탐방지로 추천하는 곳이다. 봄에는 보리밥나무 열매, 후박나무 새순, 말오줌나무 꽃, 쑥부지갱이 어린잎을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섬바디 꽃, 말오줌나무 열매, 갯까치수염 꽃, 초종용 꽃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와 갈대, 보리밥나무 꽃과 연자주색의 왕해국을 볼 수 있으며, 송악, 감탕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꽃을 볼 수 있다. 관음도는 조면암질 용암이 여러 번 분출하여 형성되었으며, 섬의 표면은 부석으로 덮여있다. 관음도 북쪽 하부 해안절벽에는 높이 14m가량의 두 동굴이 있는데, 이를 관음쌍굴이라고 부르며, 해식으로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와 수평절리를 따라 암석이 무너져 내려 생성되었다. 예전에는 해적의 소굴로 이용되었다고 전해지며, 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 마시면 장수한다는 설이 있다.

구룡소는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바닷가에 위치하는 연못과 같은 지형이다. 구룡소라는 이름은 과거 이곳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전설 속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던 연못은 구룡소 지역 곳곳에 남아있으며 이것은 사실 머린포트홀(해안형 돌개구멍)이다. 머린포트홀은 파도를 따라 자갈이 움직이면서 집괴암을 깎아 만든 접시 모양의 구조이며 이곳에 바닷물이 채워지면서 연못처럼 보이게 되었다. 몇몇 머린포트홀은 바다와 연결된 뚫린 형태여서 바닷물이 머린포트홀을 통해 땅 위로 뿜어지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구룡소 전설 속의 용트림을 연상케 한다. 또한 구룡소에서는 파도에 의해 육지가 깎여 평평하게 만들어진 파식대지와 타포니를 볼 수 있다. 집괴암에 박혀있던 돌조각들이 빠져나가고 남은 구멍에 소금알갱이가 들어오면 주변 암석을 깎아 더 큰 구멍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큰 구멍들이 모여 마치 벌집처럼 보이는 지형을 타포니라고 한다.

골굴암은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석굴사원으로 6세기 무렵 인도에서 온 광유선인 일행이 이곳에 있던 자연굴(타포니)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굴암 일대에 분포하는 안산암질 응회암은 한반도와 붙어있던 일본이 잡아당기는 힘으로 떨어져 나가면서 동해가 형성되었을 때 만들어졌다. 잡아당기는 힘은 골굴암 일대에 영향을 주어 땅이 벌어지게 되었고 벌어진 틈에 주변에 있던 화산퇴적물이 쌓이면서 안산암질 응회암이 만들어진 것이다. 비바람에 비교적 약해서 보다 쉽게 깎여 나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비바람에 깎여나갈 때 암석에 포함된 크고 작은 암석덩어리들이 빠져나간 자리가 수많은 구멍들을 만들었고 이 구멍들은 신생대 제 4기의 간빙기와 빙하기가 교차하던 시기에 점점 더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구멍들이 다수 발달한 것을 타포니라고 부른다. 골굴암은 이러한 타포니 동굴을 다듬어서 석실을 만들고 불상을 배치한 석굴이다. 이는 단단한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특이하며 여기서 신라인들이 암석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골굴암은 자연적으로 발달된 타포니와 신라인들의 불교문화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명소이다.

포항 호미곶에서 감포 쪽으로 내려가는 길목에 있는 구룡포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부두를 만들고 방파제를 쌓으면서 항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곳이다. 현재 북방파제 약 600m, 남방파제 약 400m, 물양장 약 600m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역능력이 33만 4,000t에 달하는 곳이다. 바로 근처에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가 있어 일본의 전통 가옥을 볼 수 있고, 구룡포 시장도 가까워 지역 시장의 정겨운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특산물인 과메기를 판매하는 곳이 많고, 전국 최대의 대게 산지로 알려진 곳이어서 질 좋은 과메기와 싱싱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창마라는 마을은 해평현의 병기창이 있던 곳이었으며, 나무 둘레가 5.5m, 수령이 210년 정도 되는 느티나무 고목이 마을 앞을 떡 버티고 있었다. 앞에 있는 당산과 뒤에 있는 주산에 매년 정월 미명에 동제를 행사했는데 제수는 오곡으로 찰밥과 어포류이다. 지금은 나무 아래 쉼터를 조성하여 마을의 일들을 논의하고, 또 마을의 논공행상을 논의하는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60~70년대 땔감이 아주 귀하던 시절에 마을 사람이 이 나무에서 말라 떨어진 가지를 주워 땔감으로 사용하였는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부스럼이 났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떨어진 나뭇가지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하여 오고 있다. 또한 이 동네에 사는 사람이 나무를 베어 사용하려고 톱을 갖다 대는 순간, 밑으로 드리워졌던 가지가 위로 치솟아 오르고 천둥 번개가 쳐 혼비백산하여 달아났다고 하며, 그때 치켜 올라간 가지가 지금까지도 늘어지지 않고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동네 사람들이 두려워 그 나무에 매년 정월이면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고령안화리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암벽에 새긴 바위그림으로, 가로 115㎝, 세로 90㎝의 바위 면에 쪼기 수법으로 3개의 그림을 새겨 놓았다. 먼저 U자형 반원을 기본으로, 좌우에 활모양의 선을 대칭되도록 그렸으며, 오른쪽 그림에는 작은 구멍을 팠다. 그림의 위쪽 절벽의 바위 면에도 같은 종류의 그림이 2∼3개 더 있는데, 영일 칠포리 암각화와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해안에 살았던 사람과 내륙에 살았던 사람이 같은 의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국가유산청)

고산서원은 경상북도 울진군 구미마을에 있었던 조선시대 문신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1628년 임유후가 이곳에 내려와 고산에 정자를 짓고 20여 년간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을 연구하였다. 그의 사후 제자들이 임유후를 추모하기 위해 고산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이곳의 현령으로 부임한 오도일은 김시습이 자주 다녀간 행곡리주천대에 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동봉별묘를 세우고 구암사라 하였다. 오도일이 죽은 뒤 1715년 고산이라는 사액을 받고 고산서원으로 승격되어 임유후, 김시습, 오도일을 합향하게 되었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던 중에 훼철되었고 그 후에 다시 복원되지는 못했다. 위패는 땅에다 묻었으며 현재 서원터에는 유허비만 남아있다. 이 서원이 훼철되기 전 경내 건물로는 고산사, 강당, 신문, 동재, 서재 등이 있었다.

이 서원은 18세기 유학자인 문경공 대산 이상정선생을 추모하는 고산서원이다. 1789년(정조 13)에 사림의 공의로 건립되었다. 선생은 25세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쳐 공조참의에 제수되었으나 사퇴하고 퇴계의 학통을 계승하여 성리학을 연구하는 한편 후진을 양성하였으며 선생의 문인록에 등재된 제자만도 273인이나 된다. 1882년(고종 19) 이조판서에 증직 되고 1910년 문경공이란 시호가 내려졌다. 문집 27 책이 있고 이기휘편, 제양록, 퇴계서절요, 사례상변통고, 병명발휘 등 많은 저술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추었으며. 특히 앙지재와 백승각의 양 끝은 개방된 마루를 두어 주변 경관을 음미하도록 꾸며져 있다.

이 능은 신라 제32대 효소왕(재위 692~702) 무덤이다. 신문왕(재위 681~692)의 맏아들로서 6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으며, 어머니인 신목태후가 8년간 섭정하였다. 효소왕의 재위 기간에 관제를 정비하고 의료 교육기관인 의학을 설립하였다. 고구려의 옛 땅을 되찾기 위해 성을 많이 쌓았고, 왕도에 물품의 유통을 쉽게 하기 위해 시장을 열었다. 효소왕이 죽은 후 망덕사 동쪽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은 시가지 동남쪽 형제봉의 남서쪽 산자락에 있다. 동쪽으로 100m쯤 떨어진 곳에 동생인 성덕왕의 능이 있다. 능의 높이는 4.3m, 지름은 10.3m로,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이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석을 돌렸으나 현재 몇 개만이 남아있다. 무덤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고, 혼령이 머무는 자리라는 혼유석만이 있다. 내부 구조가 돌방무덤인 것을 확인하였다.

경산시립박물관은 지역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수권 증진을 위하여 개관한 박물관이다.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경산의 문화유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 보존하고 우수한 우리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2개의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고대문화실, 역사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 특별전시실, 어린이 체험학습실, 야외전시장이 있다.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정책 전담 부서이자 청소년시설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청소년들의 열린 참여·활동 공간으로서, 1995년 개관한 이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참여·권리 증진과 역량개발, 청소년 상담 및 학업중단 등 위기 청소년 자립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및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활동· 교육, 상담·복지, 보호·선도 등 다양한 청소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출처: 경주시청소년수련관)

경주월드 내에 있는 스노우파크는 겨울 시즌에만 운영되는 눈썰매장이다. 1994년 말에 처음 개장한 뒤 매년 시설을 확장하여 전용 리프트와 썰매 리프트까지 갖추었다. 익스트림 라인 바나헤임은 남부권 최대 길이인 250m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성인 썰매장인 어드벤처 라인 요툰헤임은 튜브 썰매와 플라스틱 썰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어린이 썰매장인 드림 라인 알프헤임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눈마을 플리트비체에서 눈싸움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은 도민의 환경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는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 연수원 내에는 사계절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장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모든 세대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환경교육과 체험이 있는 연수원에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경천호는 문경 8경 중 하나로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하며 낙동강 지류인 금천을 막아서 만든 전형적인 계곡형 저수지로 물이 맑고 수심이 깊은 광활한 호수다. 적성리 황장산에서 발원한 수원이 골짜기마다 흐르던 개울과 함께 경천호를 가득 채운 경천댐은 무엇보다 공해 없는 맑은 물 수려한 경관으로 피서를 겸한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담수 초기에 향어 가두리 양식장에서 흘러나온 향어와 금천이란 이름 그대로 비단같이 물이 맑아 댐이 축조되기 전에도 메기, 피라미, 꺽지 등 민물고기의 보고로 1급 천렵지였는데 댐 조성 후 어종과 수량이 더욱 풍부해져 월척 붕어를 쉽게 낚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고 경천호가 조성되기 전 돌문안이라는 마을이 지금은 반쯤 물에 잠겨 돌문섬으로 남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한 포토존이며 호수 주변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가는 산림사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산림 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건립되었다. 이와 함께 유교문화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산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 1층은 수장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로비, 제1전시실, 송이휴게실, 제2전시실, 표본갤러리, 나무이야기, 기획전시실, 제재소 등이 있다. 지상 2층에는 제3전시실, 위기의 숲, 제4전시실, 영상실, 특별전시실, 야외전시실이 있다.
경산문화원은 경산의 역사를 보존하고 다양한 문화 교육 및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강화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학교는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현장방문 접수이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문화 여가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경산의 이야기특강,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문화원의 위치는 KTX경산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경산시여성회관과 인접해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과학교육 진흥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과학 활동 질적 향상을 목표로 1971년 4월 경상북도학생과학관으로 개관한 곳으로, 이후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으로 개칭했다. 주제에 따라 나누어진 공간에서 전시와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부터 첨단과학기술까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 학습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과학 원리와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일몰이 아름다운 남양마을은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짜기와 시내가 많다고 해서 골계(곡계)라고도 불린다.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조약돌은 해수욕장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 적당한 장소이며, 투구봉과 사자바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일몰 전망대는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해안 주변의 경관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울릉도 최고 일몰 명소이다.

황룡사는 6세기 신라시대 때 만들어져 고려 13세기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사찰로 지금은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터만 남아있다. 면적 8,800평 규모에 불국사의 8배나 되는 대형 사찰로 추정된다. 왕명으로 553년(신라 진흥왕 14)에 창건하기 시작하여 566년에 주요 전당들이 완성되었고, 금당은 584년(진평왕 6)에 완성되었다. 선덕여왕 14년(645년) 탑의 건조까지 모두 완성된 황룡사는 신라의 호국 신앙의 중심지였다. 황룡사 경내에는 신라 보물 중 하나인 황룡사 구층 목탑이 있었으며 이는 당나라 유학 후 돌아온 승려 자장대사의 건의로 백제의 아비지에 의해 3년 만에 완성된 신라의 상징물이었다. 현재 구층 목탑이 서 있던 자리에는 탑을 지탱해 주었던 중앙 기둥 주춧돌인 심초석이 남아 있다. 이 절은 신라 왕궁 월성의 동쪽에 있었는데, 그 창건 기록에 따르면 진흥왕이 새로운 궁을 월성 동쪽 낮은 지대에 건립하려 했으나 그곳에서 황룡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고, 왕이 새로운 궁 건립을 중지하고 절로 만들게 하여 황룡사라는 사명을 내렸다고 한다. 국가적인 사찰이었기 때문에 역대 국왕의 거동도 잦았고 신라 국찰 중 제일의 자리를 지켰다. 신라 멸망 후에도 고려 왕조에 이어져 깊은 숭상과 보호를 받았으며 탑의 보수를 위해 목재까지 제공받았다. 그러나 1238년(고종 25) 몽골군의 침입으로 탑은 물론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졌다. 1969년 강당지를 발굴조사하여 금당, 강당, 탑지의 초석을 발굴했고, 1976년 3월부터 8년간의 발굴 작업에서 독특한 가람배치인 일탑 삼금당식으로 밝혀졌으며, 4만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단을 비롯한 건물 하부구조는 확인되었으나, 상부가 정확히 고증되지 않아 전체적인 복원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64개 주춧돌로 된 기단부만 복원하였다. 황룡사지 터 옆에는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의 과정을 담은 3D 영상 시청각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 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황룡사지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1층에는 황룡사 구층 목탑을 1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탑이 전시되어 있다.

지산리 당간지주는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산동 민가 안에 있는데, 그 일대가 부락으로 변하여 옛 절터를 찾아볼 수 없으나, 원위치에 원상태로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을 미루어 당시 이 일대가 대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면의 모서리를 죽이고 종문를 조각하여 매우 장식적이고 화려한 의장 수법을 보이고 있다. 지주의 정상부는 뾰족하고 바깥으로 내려오면서 3단의 굴곡을 활 모양의 선으로 처리하였으며, 지주의 안쪽에는 간공 두 개가 있는데 이들은 장방형의 형태로 구멍을 뚫어 간을 끼우도록 하였다. 지산동 당간지주는 상·하부의 크기가 거의 같아서 약간 둔중한 인상을 주지만 지주의 바깥둘레 각 면의 조각장식 수법으로 보아 가작(佳作)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단아한 조각이나 솜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조각기법과 다듬은 돌 등을 보아 통일신라시대 중기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룡포는 신라 진흥왕 때 장기 현감이 고을을 순찰 중 용주리를 지날 때 별안간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폭풍우가 휘몰아쳐서 급히 민가로 대피했는데 이때 용두산 해안 바다에서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하였다고 한다. 이후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포구라 하여 구룡포라 부른다고 한다. 지리적 특성은 구릉지가 많고 평지가 적으며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서늘한 기후로 15.8㎞의 긴 해안선에 둘러싸여 있다. 구룡포항은 수산업 중심지이자 어업전진기지로서 근해어업이 발달했고 주로 오징어, 꽁치, 대게 등의 어획고가 많다. 등대와 갈매기, 귀항하는 어선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겨울철 해돋이는 보기 드문 장관이다. 반달형의 백사장은 길이 400m, 폭 50m나 되어 야영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선호한다.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구역과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는 곳이 분리되어 안전하게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도 진행된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로 각광받는 구룡포 해수욕장은 포항에서 24㎞, 구룡포읍에서 1.5㎞쯤 떨어져 있다.

안동 고산정 일원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고산[孤山]의 빼어난 경관이 기록되어 있으며, 고산의 북쪽에 성재[惺齋] 금난수[琴蘭秀, 1530∼1604]가 1564년(명종 19년)에 세운 고산정[孤山亭]이 들어서 있다. 고산정은 퇴계 이황과 금난수 등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교류하며 풍류와 학문을 나눈 장소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간이며 퇴계가 유람했던 예던길과 농암종택이 인접한 가송협의 하천변 단애 아래에 위치해 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물길과 바위, 숲과 고산정이 어우러진 조망구조를 잘 보여주며,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경관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고애신과 유진초이의 러브는 달콤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았다.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노를 저어 나아가고, 함께 낚시하며 손을 잡다가, 얼음 위에서 서로의 신분 차이를 깨닫고 좌절할 때까지 그들 곁에는 낙동강과 고산정이 있었다. 청량산의 기암절벽과 그 옆 아담한 정자는 복잡한 현실을 잊게 해주고 강가에 서면 드라마 속 주막과 나루터는 없어도 애신과 유진의 대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산정으로 들어가려면 나룻배를 타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경주 황성공원 내에 있는 경주 예술의전당은 천년의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창달의 구심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세워졌다. 주요 시설로는 소리 울림이 좋은 대공연장, 돌출형 무대의 소공연장, 공원과 어우러진 야외공연장과 다양한 전시가 가능한 대전시실, 365일 선덕여왕을 만날 수 있는 소전시실, 지하의 알천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강의실과 세미나실, 회의실과 영상 자료실, 장난감 도서관, 카페 등 여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 클래식은 물론 국악, 뮤지컬, 어린이 공연과 경주 문화 역사를 언제든 볼 수 있는 상설전과 기획전, 현대미술과 외부 대관에 의한 전시 등을 진행한다.

누에고치모양처럼 남북으로 길게 누워 낮은 구릉을 이루는 이 산은 신라 실성왕 12년(413)부터 신성하게 여겨져 성역으로 보존되어 온 곳이다. 기록에는 “왕이 낭산에 상서로운 구름이 서린 것을 보고 신하들에게 신령이 하늘에서 내려와 노는 곳이니 당연 복을 주는 지역이다. 이제부터는 낭산의 나무 한 그루도 베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7세기부터는 불교의 성스러운 산으로 왕실에 복을 주는 장소로 변하기 시작하였다. 선덕여왕의 유언에 따라 만든 여왕의 능을 비롯하여 신라 향가의 현장인 사천왕사지, 문무왕의 화장터로 여겨지는 능지탑, 바위에 부처를 새긴 마애불, 구황리 삼층석탑 등 신라 유적이 많이 있다.

개목나루 문보트는 안동댐 월영교에 있는 선착장이다. 월영교의 밤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레저 보트로 달빛에 반짝이는 월영교 다리 아래를 천천히 유람하듯 지나가는 보트 체험으로 인기있는 곳이다. 문보트와 황포돛배가 마련되어 있으며, 문보트는 조이스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재생, 마이크로 노래 부르기도 가능하다.

이 능은 신라 제49대 헌강왕(재위 875~886)의 무덤이다. 경문왕의 맏아들로서 왕위를 이었다. 헌강왕은 왕은 불교와 국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문치를 지향하였다. 재위 기간에 해마다 풍년이 들어 태평성대를 이루었는데, 거리마다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일본왕이 황금을 바칠 정도였다고 한다. 헌강왕이 죽은 후에 보리사 동남쪽에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능이 있는 곳은 경주 남산 북동쪽의 자락이다. 무덤은 높이 4.2m, 지름 15.3m의 둥근형태로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으로,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무덤 밑둘레에 돌을 4단으로 쌓았다. 1993년에 발굴조사로 석실 내부 구조를 확인했다. 동남쪽으로 널길이 있고, 서쪽으로 석실을 배치하였다. 석실 입구에 돌문, 문지방, 폐쇄석 등이 있으며, 서쪽 벽 접하여 시신을 안치한 시상이 있다.

이 능은 신라 제50대 정강왕(재위 886~887)의 무덤이다. 정강왕은 경문왕의 둘째 아들이며, 헌강왕의 동생이다. 황룡사에 백고좌를 설치하여 왕이 친히 강연을 들었다. 정강왕은 병이 깊어지자 누이동생인 만(진성여왕)이 왕위를 잇게 하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재위 기간은 만 1년에 불과하다. 헌강왕과 마찬가지로 보리사 동남쪽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정강왕릉은 경주 남산의 북동쪽 능선 끝자락에 있는데, 북쪽에는 헌강왕릉이 있다. 무덤의 외형은 흙으로 덮은 둥근 형태로, 무덤을 보호하기 위해 밑둘레에 3단으로 돌을 쌓았다. 그중 제일 밑단만이 밖으로 약간 나왔으며, 무덤 앞에는 돌단이 있는데, 그 위에 돌로 만든 작은 제사상이 있다. 무덤의 구조는 헌강왕릉과 같다. 그러나 1993년 헌강왕릉의 내부조사 결과, 그 구조와 나온 유물들이 8세기 이전의 형식이어서 이 왕들이 왕위에 있던 9세기와는 큰 차이가 있다.

신라 55대 왕인 경애왕(재위 924~927)의 무덤이다. 경애왕은 신덕왕의 둘째 아들이자 경명왕의 동생으로, 경명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군사를 보내어 고려를 도왔다. 927년에 포석정에서 제사를 지낸 후 연회를 베풀던 중 그곳을 기습한 후백제의 견훤에게 사로잡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무덤은 삼릉계곡 입구의 소나무 숲 안에 있다. 무덤의 가장자리를 따가라며 둘레돌로 보이는 석재가 일부 드러나 있다. 발굴조사는 하지 않았으나 내부 구조는 굴식돌방무덤일 것으로 추정된다.

구룡포 미디어 아트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중앙계단(피어라 계단)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볼거리다. 피어라 계단의 미디어 아트는 계단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적용해 왜곡 없이 감상이 가능하며, 바닥에도 영상을 투사, 음향 효과까지 더해 깊은 몰입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포항의 아름다운 바다와 일출, 역동적인 포항 철강산업, 계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계곡, 상상력을 자극하는 피어라 동심 등 4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상영시간은 약 10분간 진행된다.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5년) 축제 내용으로, 2026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국내 유일 도심 속 라면축제가 구미에서 개최된다. 농심 구미공장에서 생산된 갓 튀긴 라면을 현장판매하여 구입할 수 있고, 또한 다양한 이색라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 외 라면테마 전시, 체험, 포토존, 무대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2022년 10월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라는 길고 긴 터널을 힘겹게 지나온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구미시 음식 축제이다. 기분 좋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많은 시민은 구미 도심 중심에 있는 송정맛길(송정동 광평주차장)로 모였고, 흥과 낭만이 넘치는 공간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200여 가지 최다 메뉴로 다양한 구미(口味)를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구미시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거림캠핑장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4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운문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옆에는 계곡이 위치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4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10m로 널찍하다. 눈에 띄는 부대시설은 물놀이장과 펜션이다. 주변에는 운문산자연휴양림, 운문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경주 진평왕릉은 신라 26대 진평왕(재위 579∼632)의 무덤이다. 진평왕은 독자적 왕권을 확립하기 위해 새로운 중앙 행정부서를 설치하였다. 또한 중국의 수·당나라와의 외교관계를 통해 백제와 고구려의 침공을 효율적으로 막았고, 경주 명활성을 보수하여 수도 방위에 힘썼다. 높이 7.9m, 지름 36.4m의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이다. 무덤 밑둘레에는 자연석을 이용해 둘레돌을 둘렀으나 현재 몇 개만 남아있다. 규모로 보아 왕릉급 무덤임이 분명하며 평야 가운데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정항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동방파제, 남방파제, 물양장, 선양장이 갖춰져 있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할 수 있으며, 낚시 어선을 타고 연안으로 나갈 수도 있다. 주요 어종은 가자미, 오징어, 꽁치 등이다. 경정항은 평범한 작은 해안마을에 위치한 항구이지만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화보촬영지 중 하나로 등대와 컨베이어 부두 씬이 있는데, 컨베이어는 없고 빨간색 등대만 볼 수 있다. 등대 맞은편에는 경정해변이 있어 머물렀다 가기 좋다.

안동 권정생 동화나라는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권정생(본명 경수, 1937~2007) 선생의 문학과 삶이 담겨 있는 곳이다. 권정생 선생은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해방 직후 1946년 경북 청송으로 돌아왔다. 가난으로 인하여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점원 일을 하거나 전국을 돌며 걸식을 하다가, 1967년에 경북 안동의 조탑동 마을의 교회 종지기로 정착하게 되었다. 주요 작품집으로 『강아지똥(1974)』,『몽실언니(1984)』,『슬픈 나막신(2002)』등이 있으며,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으로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한 『엄마 까투리(2005)』도 있다. 동화나라 1층 전시실에는 권정생 선생이 남긴 작품과 유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1층 복도에는 선생이 살아온 길을 담은 사진이 전시 중이다. 또한 주요 작품의 조형물도 건물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선생의 추억이 깃든 교회 종 모형도 볼 수 있다. 2층에는 단체 관람객을 위한 숙박 시설과 강당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