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매거진
울주 문수사에서 만나는 신라 선덕여왕 시대의 고즈넉한 사찰
문수산 자락에 자리한 문수사(울주).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이 절은 돌을 문지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문댐돌로도 유명합니다.
이야기 노트 · 2026. 10. 19.역사가 숨 쉬는 문수사 이야기
울산 울주군의 문수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중국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세운 절입니다. 문수산이라는 산 이름을 따서 사찰 이름을 지었는데, 이 산은 예로부터 영축산, 영취산, 청량산이라 불리며 지역의 역사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라 원성왕 시절 연회국사와 연관된 전설적인 이야기도 전해져오죠.
돌을 문지르며 소원을 비는 문댐돌
문수사에는 ‘문댐돌’이라 불리는 특별한 돌이 있습니다. 이 돌을 문지르며 간절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전해옵니다. 고즈넉한 숲속 산책과 함께 조용한 기도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사랑하는 이와 방문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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