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발견
경북 성주 영취산의 고즈넉한 감응사 탐방
신라 애장왕 때 창건된 감응사는 신비로운 창건 설화와 독특한 용왕신 모신 전통으로 눈길을 끕니다. 영취산 중턱에 자리한 이 사찰은 산사의 고요함과 옥류정 약수의 청량함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숨은 곳 노트 · 2026. 10. 19.신라 시대부터 이어진 역사의 숨결
감응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0~808)에 창건된 사찰로, 신비로운 창건 설화가 전해져 옵니다. 특히 왕자의 눈을 뜨게 한 약수로 전해지는 옥류정이 유명하며, 임진왜란 때 전소된 후에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산 이름인 영취산도 독수리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해 신령스런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색 있는 신앙과 풍경
감응사는 다른 사찰과 달리 삼성각에 칠성신, 독성, 산신 대신 독성존자 대신에 용왕신을 모시고 있어 독특한 신앙 체계를 보여줍니다. 대웅전 뒤 암벽 하단의 옥류정에서 솟아나는 약수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주변 암벽에 새겨진 다양한 각자가 사찰의 깊은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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