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매거진
도심 속 자연과 쉼이 공존하는 굴포천 생태하천
인천 부평구의 굴포천 생태하천은 과거 유려한 운하의 흔적을 간직한 채 현대인의 휴식처로 거듭난 친수 공간이다.
여행 에디터 · 2026. 10. 20.
역사를 품은 생태하천
굴포천 생태하천은 조선 중종 때부터 물길로 사용된 운하 유역입니다. 당시 안전한 운송을 위해 사람들이 직접 판 하천(판개)이라는 점에서 이름이 유래했으며, 이 역사적 배경은 하천이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문화적인 의미까지 품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조성 및 자연복원 사업
2008년에 부평구청은 굴포천 자연형 하천 사업을 통해 부평과 부천 경계까지 약 6km 구간에 친수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물억새, 부들, 수크령, 노랑꽃창포 같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심겨져 물을 정화하고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형성하며 자연을 복원하였습니다.

현대인의 도심 쉼터
굴포천 생태하천은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분수대와 친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도심 속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자연과 함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으로, 많은 이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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