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매거진
청도 대비사: 신라 시대부터 이어진 아름다운 불교 문화유산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대비사는 신라 시대부터 내려온 오랜 역사와 조선 초기 건축 양식을 간직한 불교 사찰입니다. 대자대비의 뜻을 담은 이름처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껴보세요.
이야기 노트 · 2026. 10. 19.신라 시대에 시작된 대비사의 역사
대비사는 신라 진흥왕 27년(566년)에 신승이 창건하고 진평왕 22년(600년)에 원광국사가 보수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본래 청도 호거산 운문사를 중심으로 한 다섯 갑사 중 하나였던 소작갑사가 그 시작이며, 이후 고려 시대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와 대비갑사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이름은 불교의 대자대비 정신을 상징하며, 신라 왕비가 이곳에 머무른 일화도 전해져 깊은 인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선 초기 건축 양식이 살아있는 대웅전
대비사 대웅전은 16세기 경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석가모니불상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1985년 1월 8일 보물로 지정된 이 건물은 짜임새 있는 전체 구성과 처마를 받치는 장식 구조가 돋보이며, 조선 초기 건축 수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산사 특유의 고즈넉하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느긋한 산책이나 명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글에 나온 장소
표시 순서는 글의 연결 순서이며 실제 이동 시간이나 추천 경로를 뜻하지 않습니다.
화면을 내리면 지도를 불러와요지도를 불러오기 전에도 주소와 목록은 볼 수 있어요.
지도 제공 Kakao · 표시를 누르면 자세한 정보로 이동해요.표시 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