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매거진
계마항: 전남 영광의 역사 깊은 어항과 일몰 명소
계마항은 법성포 인근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어업 전진기지 역할과 함께 일몰 풍경으로 주목받는 곳입니다. 방파제 주변 해변과 섬들이 펼치는 경치를 통해 자연과 어업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 노트 · 2026. 10. 20.계마항의 역사와 기능
계마항은 법성포에서 약 9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조선 인조 때부터 '마래'라 불리던 지역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1988년부터 정비를 시작해 199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법성포가 어항 기능을 상실한 뒤 칠산바다 조기 어획량 감소에 대응해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일몰과 주변 자연 경관
계마항의 방파제에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있어 차분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사진작가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낙조를 감상하러 많이 찾습니다.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고양이섬, 호랑이섬, 그리고 백수해안도로와 이어지는 산자락이 시선을 끕니다.
방파제 낚시와 어종
계마항의 방파제와 방사제는 낚시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숭어, 짱둥어, 문절망둑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어업과 낚시가 함께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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