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아홉마디풀향기마을
익산 아홉마디 풀향기 마을은 아늑한 남병산 산자락 아래 위치하며, 마을 어귀에는 소룡지가 있고 저수지 주위에는 오래된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 산과 물이 조화되어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다. 2006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었으며 구절초 꽃 체험(꽃 차 마시기, 향주머니 만들기)을 비롯하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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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홉마디 풀향기 마을은 아늑한 남병산 산자락 아래 위치하며, 마을 어귀에는 소룡지가 있고 저수지 주위에는 오래된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 산과 물이 조화되어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다. 2006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었으며 구절초 꽃 체험(꽃 차 마시기, 향주머니 만들기)을 비롯하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막여우, 캥거루, 앵무새를 비롯한 50여 종의 이색동물들을 가까이서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000여 평의 잔디밭에서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을 하며 먹이를 주고, 동물과 사진 찍기, 양몰이와 원반 던지기와 같은 체험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강아지 보더콜리들통해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동물농장이다.

붕새는 중국장자에 나오는 북쪽 바다에 사는 상상의 물고기 곤이 변해서 된 상상의 새이다. 붕새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위대한 존재를 의미하며 마을이름은 붕새를 닮은 바위가 있다하여 대붕암리로 불리워지게 되었고 붕새언덕마을이 되었다. 칠성산을 중심으로 금강과 들녘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금강변의 넓은 평야가 시원스레 펼쳐진 농촌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마을이다. 전라북도 웅포면의 금강변에 위치하는 마을로 충적평야가 발달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상제 1구, 2구와 원대암이 있다. 상제(붕새언덕)는 제석리의 윗 동리라서 붙여진 이름이고, 나루세라고도 불린다. 나루세는 나루터에 가는 길가에 있는 마을이란 뜻이다. 원대암은 뒷산에 새처럼 큰 바위가 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웅포면의 유래는 조선시대에는 안열군(함열, 용안합병), 1907년 함열군(서일, 서이, 북일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웅포면 합병(1916.7 전북고시 제46호) 개정되었다. 붕새언덕마들에서는 금강들녁 꽃마차타기, 전통음식체험(인절미떡메치기, 손두부 만들기), 자전거하이킹,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농촌체험에 어울리게 사계절에 따라 각각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에서 시작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와 김제시의 경계를 이루며 서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북부 지역을 남서류하는 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강이고, 유역면적은 1,527㎢이며, 익산시 외곽을 흐른다. 만경이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 하천 하류에 위치한 만경현(현재 김제시 만경읍)에서 유래하였다. 만경현의 북쪽 강이므로 붙여진 이름이고, 만경은 백만이랑의 뜻을 나타내는데, 이는 넓은 들을 의미한다. 만경강은 익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이용하며, 관개용수 및 공업용수로도 사용하고 있다. 만경강의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들판에서 농사를 짓기도 한다. 강 옆으로는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드넓은 강과 평야를 마주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삼례를 중심으로 만경 1경 만경낙조로 향하는 방면에서는 가을이면 억새로 장관을 이루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두동편백나무숲은 익산 두동리 편백마을 뒤편으로 조성된 곳이다. 예전에 땔감으로 나무를 베다 보니 황폐해진 산에 주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이 되었다. 이후 웅포에서 성당포구를 잇는 익산둘레길이 만들어지고, 편백나무의 효능이 연일 입소문에 오르내리면서 알음알음 찾아오는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편백나무숲은 그저 걷기만 하는 숲이 아니다. 빽빽한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짙은 나무 향으로 삼림욕 하며 머물러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삶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숲이고, 걸으면서 생활 속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맑은 공기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두동편백나무숲은 도심 속에 조성된 편백 숲과 달리 가는 길 내내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익산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聖堂浦) 혹은 성포(聖浦)라 불리던 곳이다. 전통적인 포구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벽화와 황포돛배, 금강의 생태를 배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이 가슴까지 불어오는 금강낙조, 세곡을 운반하기 위한 장소였던 성당창, 생태계의 아름다움이 남아 있는 생태공원 마음의 평온을 지키는 보호수 성당포구 은행나무, 싸늘해진 날씨에도 바위틈에서 언제나 의연한 고란초,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를 배경으로 걷는 둘레길 이 모든 생태체험 코스를 단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성당포구마을에서는 포구역사, 금강변 기행코스, 황포돛배 타기, 포구 사진 찍기, 포구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어부들의 삶의 시련과 애환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포구에서의 삶을 느낄 수 있는 포구기행 프로그램과 금강 생태탐방학습, 고란초자생지 관찰, 수리부엉이, 철새 관찰 등을 할 수 있는 금강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익산시 성당포구 마을에는 희귀 보호식물인 고란초의 서식지가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은 백제 사찰인 익산 미륵사지(사적 제150호) 내에 위치한 현장 중심 박물관으로, 1980년부터 1996년까지 이루어진 장기 발굴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발굴을 통해 사찰의 가람배치와 함께 창건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19,000여 점의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보존·전시하기 위해 1997년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개관되었다. 2009년 국보 제11호 미륵사지 석탑의 해체·보수 과정에서 다량의 사리장엄구가 출토되었고, 2015년에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같은 해 말, 기존 전시관은 국립으로 승격되며 미륵사지 출토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한 고목들로 2018년 6월 사설 수목원으로 개장하였다. 아담한 규모의 수목원으로, 기묘한 형상의 고목들을 곳곳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황순원의 소나기 나무, 첫사랑 나무라고도 불리는 500년 된 느티나무와 청괴불나무, 삼각소나무, 연필향나무, 금목서&은목서 등 약 50여 종의 희귀목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꽃을 추가적으로 식재하여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사계절에는 각기 다른 꽃들이 만개한다. 봄에는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피고, 여름에는 백합, 산나리꽃, 목화꽃이, 가을에는 천일홍, 백일홍, 금목서, 은목서, 단풍이, 겨울에는 동백나무꽃, 납매를 볼 수 있어 사계절 꽃 속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금마저수지는 그 모양이 대한민국 지도를 닮았다고 해서 지도연못이라고도 불린다. 새벽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너무도 아름답고 독특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 미륵산을 발원지로 안정적으로 용수가 공급되는 금마저수지는 1년 365일 물이 마르지 않으며 주변에 축사나 공장 등 오염원이 없어 1 급수의 수질을 자랑한다. 저수지 주변에는 서동공원과 마한관이 있는데 공원에는 백제무왕의 동상과 서동선화공주 조각상 등 많은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마한관에서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탁 트인 푸르른 금마저수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보자! 주말에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친구와 함께 나들이를 나오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홈페이지)
두여 정보화마을은 맑은 시냇물이 흐르며 넓고 시원한 들판을 바라보면 누구나가 살고 싶어 하는 훈훈한 인심의 마을이다. 호남의 최초 관문인 익산시 여산면은 마한, 백제시대 여래비리국으로 출발하여 조선시대 여산현, 여산도호부 등을 거쳐 1914년 3월에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또한 지역 특성상 천호산과 용화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지역으로 예로부터 신비한 효능을 지닌 황토흙의 넓은 평야지대에서 참외, 메론, 양파, 딸기 등 품질 좋은 농축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이곳은 여산동헌, 이병기선생생가, 여산향교 대성전, 남원사 미륵전, 문수사 대웅전, 백지사터, 현재는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지 않은 호남 유일의 자연동굴인 천호동굴(천연기념물 177호), 대원군척화비, 천주교성지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는 국가유산청과 익산시가 2024년 10월 개관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세계유산 전시·안내·교육 복합공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관광 거점으로 조성됐다. 방문객센터에서는 터치스크린과 입체 지도 모형을 통해 무왕과 선화공주의 설화부터 미륵사지·왕궁리 유적의 역사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세계유산 홍보관에서는 시각 자료와 전시 패널로 익산 백제왕도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2층 고도 자료열람실에는 고대 동아시아 건축 관련 서적과 역사 동화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옥상 전망대에서는 용화산과 고도지구 기와집 지붕이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고스락은 ‘으뜸’, ‘최고’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 옛글로 3만여 평 장독정원에서 4,000여 개의 전통 옹기를 이용하여 100% 우리 땅에서 자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사용하여 자연발효 숙성시킨 최고급 유기농 전통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다송리사람들은 2011년 돌나라인증코리아로부터 유기가공식품인증을 획득,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에 의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유기 장류를 생산하고 있고 발효식품 메카로 거듭나기 위하여 연구,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약식동원(藥食同原) 즉, ‘먹는 것이 약이 된다’는 뜻으로 음식과 약은 그 원천이 같으므로 음식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고스락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대에 오래 건강하게 사는 삶을 생각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건강한 전통 장류의 맛과 향기를 이어가고 있다.

익산 금마에 위치한 전통한옥펜션으로 전주한옥마을 30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서 매월 2, 7, 12, 17, 22, 27일에 개설되는 금마시장의 시작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조선시대 말부터 개설되었다고 전해졌다고 한다. 금마시장이 성시를 이루던 시기는 해방 전후인 1940년대부터 1950년경까지이나, 현재까지도 옛것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동교회 구본당은 1929년에 건립한 두동교회의 초기 본당이다. 두동교회는 1923년에 마을 부호 박재신의 사랑채에 예배소가 들어서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29년에 교인들이 현재의 자리에 ㄱ자형 한옥식 교회를 지었다. 익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건물로 1964년 현 예배당이 건립될 때까지 본당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두동교회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 자료를 전시해 놓았다. ㄱ자형 교회는 전국에 걸쳐 세워졌으나 지금은 전북 김제 금산교회와 두동교회 구 본당만 남아 있다. 이것은 전통 유교 문화를 교회 건축에 반영한 사례로 우리나라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초기 교회 건축을 연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건물이다.

우리나라 사찰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원사는 보기 드문 평지 사찰이다. 벼 이삭이 익어가는 8월이 어느 날. 장마 뒤끝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들녘을 가득 메운 벼들은 빗물에 씻긴 채 물기를 머금고 초록빛이 더욱 짙어져 간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울창한 나무와 숲을 가로질러 난 고불고불한 산길을 지나 노인분들께 물어물어 남원사를 찾아간다. 그러다 더 이상 물어볼 사람이 없어 두리번거릴 때 파란 들판 한가운데 그림같이 서 있는 사찰이 나타난다. 바로 남원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남원사는 논두렁 사이에 파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로 서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그곳에서는 장맛비를 맞아 환하게 피어 올라온 분홍빛 연꽃이 우선 맞이해 준다. 일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서면 유난히 아름다운 화단이 또 지친 나그네를 맞아준다. 낮은 꽃밭에는 정겨운 우리 꽃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아마도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계절 따라 철철이 피는 또 다른 꽃을 만나게 되고, 그 꽃을 보면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미륵전을 들어가면 이곳 소박한 시골의 사찰을 닮은 순박한 모습의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남궁찬묘석상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남궁찬묘 앞에 자리하고 있는 2기의 석상이다. 석상의 재질은 화강암이며 오른쪽 석상의 높이는 260㎝, 왼쪽 석상은 250㎝이다. 각진 큰 머리에 구슬 모양 장식을 붙인 모자를 쓰고 있으며 툭 튀어나온 눈과 두툼한 코와 내밀고 있는 턱이 특징이다. 옷은 도포를 걸친 모습으로 선을 가늘게 조각하였으며 양손은 소맷자락 속에 넣고 있다. 석상의 제작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석상이 남궁찬의 묘석으로 있기 때문에 남궁찬의 묘를 조성할 때 같이 제작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석상의 얼굴 등이 이국적인 점에 주목하여 중국에서 가져왔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제주도의 돌하르방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 전기 묘소에 조성된 석상은 현존하는 것이 거의 없다. 남궁찬묘석상은 안면이나 의습 등이 잘 드러나 있어 조선 전기 조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나바위 성당은 조선 헌종 11년(1845년)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페레올 주교 다불뤼 신부와 함께 황산 나루터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초대주임이었던 베르모넬(장약슬, 요셉) 신부가 중심으로 1906년 건물을 시공하여 1907년 완공하였다. 성당설계는 명동성당 포아넬 신부가 도왔고 공사는 중국인들이 맡았다. 나바위 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성인이 처음으로 전도하던 곳이어서 한국 천주교회에서 성지로 지정한 곳이며, 이 건물은 천주교의 한국 유입과 그 발전과정을 볼 때 서구식 성당 건축양식과 우리나라 건축양식을 잘 절충시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초기 성당 건물이다. 1916~1917년까지 흙벽을 벽돌조로 바꾸고 고딕식 벽돌조 종각을 증축하였다. 한국문화의 특성에 맞게 한옥목조건물에 기와를 얹은 나바위 성당건물은 특히 회랑이 있어서 한국적인 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채광을 위한 팔각형 창문은 밤이면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소나무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원래 이름은 화산 천주교회이었지만 현재 ‘나바위 성당’으로 개명하였다. 나바위 성당은 국내 천주교의 성지답게 그에 따른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첫 번째 볼거리로는 김대건 신부 순교비를 들 수 있다. 김대건 신부 순교비는 김대건 신부 순교 100주년에 세워졌다. 두 번째 볼거리로는 망금정을 들 수 있다. 망금정이란 ‘아름다움을 바란다’라는 뜻으로 1915년 베로모렐 신부가 초대 대구교구장이신 드망즈 주교의 피정을 돕기 위해서 지은 정자이다. 이 정자는 화산의 끝자락에 있는 넓은 바위인 나바위에 위치하고 있는 데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망금정이 있는 너럭바위 아래 바위벽면에 마애삼존불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백제도예원은 도자의 이론과 실습을 겸하는 체험 공간이다. 백제도예원은 실생활에 필요한 자신만의 도자를 만들기 위한 곳으로 살아 있는 도자 제작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강사진은 도예 전공자들로만 구성된 전문가이다. 100% 천연 흙 재료를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이며, 흙을 만지고 빚다 보면 정서적 안정을 느끼게 된다. 이곳에서는 획일화된 도자가 아닌 자신이 디자인하고 흙 반죽을 손으로 조몰락조몰락 직접 빚어서 실생활에 필요한 자신만의 도자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백제도예원은 교과 내용에 밀접한 교육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종합 도예전통문화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