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시장(부천)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강남시장은 1981년 소규모의 강남상가 설립 이후 점차적으로 주변 점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상인회를 조직하였다. 2006년에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았다. 주변에 제조업 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거주자들도 많이 방문한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생필품이나 잡화 등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시설 현대화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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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에 위치한 강남시장은 1981년 소규모의 강남상가 설립 이후 점차적으로 주변 점포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상인회를 조직하였다. 2006년에 인정 시장으로 승인받았다. 주변에 제조업 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외국인 거주자들도 많이 방문한다. 시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생필품이나 잡화 등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시설 현대화로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다.

강릉 카페 거리가 있는 안목 해변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 음식점이다. 회센터 1층에서 횟감을 골라 포장하거나, 구매한 횟감을 2층 식당에서 차림비를 내고 회와 매운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강릉항 회센터에서는 강릉에서 잡힌 자연산 해산물만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가격이나 제공되는 주요 어종에 차이가 있다. 넓은 좌석과 편리한 주차 공간, 식사 후에는 주변 카페거리와 안목 해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가좌시장은 1970년대 초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약 2,900㎡ 규모에 15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21년 10월 시장 전체에 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제철 채소와 생선, 해산물, 정육점은 물론 어묵과 전통 유과, 한과, 수제 떡갈비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만스김밥이 2020년 6월 가좌시장으로 이전하면서 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었다.

1970년에 개장한 간석자유시장은 상가 주택 건물형의 중형 전통시장이다. 골목형 시장과 지붕 아케이드를 설치한 시장이 합쳐져 있으며, 약 130여 개 점포가 영업 중이다. 유동인구가 많아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필수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내에 TV 프로그램 에 소개된 매운 닭강정이 인기가 많으며, 그 외 족발, 떡볶이, 홍두깨칼국수 등 인기 맛집들도 많다.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에서 도보 7분 거리다.

1970~90년대 옛 가리봉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1976년경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현재는 인근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식자재를 파는 상점들이 많아졌다. 2018년 아케이드 설치와 바닥 공사 등을 완료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다. 가리봉동은 1970년대 수출산업단지인 구로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호황을 누렸던 곳으로, 주말에는 사람들이 밀려다닐 정도로 붐볐던 시절도있었다.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송파대로 변에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쇼핑센터이다. 총 7개 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판매동 지하 1층은 청과물, 지상 1층 수산물, 건해물과 축산물을 판매한다. 2층은 마트 형식의 종합상가와 주방용품을 판매하며 3층은 전문식당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테마동 4관은 식품 식자재와 팔도 특산품 홍보매장도 운영한다. 2관에 있는 유기농 전문 마트 (주)다농도 주부들에게는 인기다.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 시장 내에 있는 가락수산시장은 동부간선도로와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가 지나는 탄천 변 둑길에서 출입하는 것이 가깝다. 전국에서 잡은 수산물들이 이곳 가락수산시장에 모여 시세가 형성된 뒤 다시 전국 각지로 팔려나간다. 수산시장 옆으로 가락시장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과일시장이 도매시장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크다. 올림픽패밀리아파트를 마주 보고 채소 시장이, 문정동 우체국 맞은편으로 마늘·고추파 시장이, 가락시장역과 연결된 가락몰이 있다.

가은아자개장터는 조선시대부터 시장을 형성해 오다가 1981년에 정식으로 시장 개설허가를 받았다. 과거에 광산촌을 끼고 있어 독립된 시장권을 형성하고 있으나 1980년대 초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의해 광산이 폐광되면서 시장의 기능이 쇠퇴했다. 현재 가은아자개장터는 2011년 체험형 문화관광시장으로 재개장하여 상인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감포공설시장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 자리 잡고 있다.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에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에 시장을 방문하면 감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고, 건어물 종류도 많다. 특히 감포의 명물 참가자미와 돌미역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감포공설시장 앞 정류장에는 경주 시내버스를 비롯해 울산행 시외버스도 운행한다.

공주시 원도심에 자리 잡은 가가상점은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단체, 화가, 공방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로컬 굿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여행자와 방문자를 위한 추천 도서와 관련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굿즈들은 엽서,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책갈피, 그립톡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된다.

가래비시장은 서울과도 가까운 양주에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민속 장날의 구수한 모습이 남아 있는 전통 오일장 시장으로 끝자리가 4, 9일 날 장이 선다. 광적면 가납리에 있어 가납 시장으로 불리기도 하며, 안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장소다. 구역별로 생선, 잡화, 야채 등 품목별로 나뉘어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어 옛 시골 장터의 추억을 느끼며 즐길 수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서울시가 개설한 서울 제2의 서남권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경매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시장도매인제를 도입하여 현재 두 가지 유통체계가 병존하는 도매시장이다. 시장 내에는 식자재, 도소매 전문매장과 산지 직송 수산물을 판매하는 수협강서수산시장과 서울농수산식품공사도 있다. 일반인들도 농산물과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철 마곡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강릉교동건어물은 강릉에서 40여 년간 건어물을 건조 및 도·소매한 업체로써, 강릉, 주문진, 속초, 거진 등 영동권 일대에 건어물을 납품하는 업체이다. 전국 (구) 철도청 홍익회에 강릉시장 추천 상품 강원도 대표 마른오징어를 납품했던 우수업체이다. 전체 고객의 80% 이상이 강릉시민일 정도로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어물 업체이다.
강릉 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99년 11월 개장하여 영동지역 농산물 물류유통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전 품목 상장경매를 통하여 공정거래를 선도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강릉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매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1주일에 간이속성검사 2회(12 품목), 정밀검사 1회(6 품목)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출하된 농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생산자는 벌칙으로 1개월간 우리 도매시장을 비롯해 전국 공영도매시장으로 출하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겨 출하할 경우 고발조치하고 있다. 현재, 강릉농산물도매시장의 농산물 안전성검사(정밀검사)는 강릉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있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상설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상가 주택건물형 소형시장으로 논밭이었던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이 시내로부터 옮겨오면서 발전하여 현재의 상권이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아파트 신축에 따른 주민의 증가로 가경터미널시장이 1994년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수산물, 정육, 반찬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분식과 먹거리들도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어, 청주 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먹거리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가평 현리 5일장은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전통 5일장으로, 매달 4일과 9일에 장이 열린다. 1966년 개장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시장이다. 장터 부지가 협소하여 조총 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중앙상가 골목과 도로변에서 노점과 좌판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주로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날에는 뻥튀기 소리와 함께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사방을 뒤덮고 왁자지껄 흥정하고 안부를 묻는 소리로 시끄러워진다. 시골장터답게 농기구를 판매하고 손질해 주는 곳도 있고 직접 재배한 채소와 과일은 물론, 맛있는 도넛과 꽈배기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모자와 바지, 티셔츠, 원피스 등으로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는 곳이다. 집에서 만든 여러 종류의 장아찌와 반찬, 모종과 꽃 화분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지치고 힘들어 재미없는 시간의 연속이라면 활기찬 5일장을 찾아가 보면 좋을 것이다.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은 보납산 앞 개천 변에 상인들이 모이면서 1923년 7월 28일에 개장했으며, 경기도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2015년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 상인대학을 운영, 플리마켓을 비롯한 공동 마케팅 사업,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자라섬과 가평 레일바이크, 가평 잣고을 시장으로 운영되는 전기자동차 ‘잣고을 흥뻐스’를 운행하고 있다. 주차장 앞에는 잣고을 청춘 팔팔 열차라는 푸드박스 몰이 열차 칸처럼 연이어 있고 시장엔 아기자기 소담스러운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직접 만든 된장, 청국장, 메주 등을 판매하고 있고, 가평에서 키운 각종 채소와 과일, 건어물과 생선, 반찬, 젓갈류도 있다. 또한, 튀김, 떡볶이, 어묵, 순대 등의 분식류와 뻥튀기, 도넛, 꽈배기 등 시장에서 맛봐야 할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의류 및 다양한 잡화도 판매하고 있고, 가평은 봄나물이 유명하니 봄에 시장에 가보면 맛있는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2022년 12월에는 이곳 시장에 창업경제타운을 완공하여 30여 개의 신규 창업점포를 입주시켜 가평군 내에 창업 붐을 일으키고 있다. 타운 내 1층 식당가는 맛집으로 소문나 있고, 2층에는 노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고성 간성전통시장은 1965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2일, 7일이다. 시장 출입구가 총 4곳으로 오고 가기 편하다. 또한 현대식 아케이드 설치와 깔끔하게 잘 정리된 바닥 덕분에 한층 쾌적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장보기 좋다. 고성 간성전통시장은 먹거리 상가라는 거리를 만들었다. 먹거리 상가의 주요 음식은 옹심이, 메밀전, 도루묵찌개 등 듣기만 해도 구수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시장을 둘러다 보면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떡집에서 기계로 떡을 뽑아내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떡메치기를 시장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손님들은 떡메치기 체험으로 쫀득쫀득한 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떡집에서는 손님들이 만들어본 떡을 가지고 즉석에서 인절미로 만들어 시식까지 할 수 있게 해 준다.

주문진 종합시장은 대지 13,023㎡, 건물연면적 12,280㎡, 매장 면적 8,551.3㎡, 108개의 점포가 있으며 식품, 의류, 잡화 수산물, 농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상가주택 복합형시장으로 시장 내부가 넓어 구경하기에도 편리하고 장을 보기도 좋다. 2006년에 문을 연 주문진 종합시장은 2009년 11월 종합시장 아케이트를 설치하고 전기, 통신, 설비 등 현대화 시설로 탈바꿈했다. 전국직능경제인들의 연합체인 ‘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로부터 전통시장 방문 대상지 선호도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관광객 집객 형태의 전통시장으로 해마다 복요리 축제, 오징어 축제 등이 열린다.

서부시장은 1977년 강릉시 용강동에 개설된 상가형 중형 시장이다. 1982년 노후화된 구 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재개발하여 아파트와 시장이 공존하는 복합건물로 형성되었으나 내부 시설은 근대화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4년에서 2005년까지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하였고 2020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서부시장만의 특색을 담은 즐길 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으로 변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부시장은 대지면적 3,707㎡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전기, 통신, 소방, 소화, 가스, 기계설비 및 건축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서부시장 번영회를 중심으로 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컴퓨터 도매 상가가 있고, 지상 1층에는 의류, 기름집, 그릇, 식품점 등이, 2층에는 각종 동호회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어 다른 시장들과 비슷하게 소규모의 지역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지상 3, 4층에는 아파트로서 상인들이 입주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강릉시와 현대자동차, 공공미술 프리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협력 사업인 CCC(Culture Connect City)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CCC 라운지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시장을 지켜온 상인과 강릉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가 힘을 합쳐 기존 상품을 트렌드에 맞게 재탄생시키는 [소셜 커넥터 프로젝트]도 진행되었고, [CCC 페스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릉동부시장은 1977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주 취급 품목은 메밀적(메밀 맷돌 부치기), 감자옹심이, 야채, 건어물 등을 취급한다. 시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거래형태는 대부분 소매이고 각종 상품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중앙시장이다. 동부시장은 지상 4층, 지하 1층의 콘크리트 건물이다. 1층에는 잡화상과 슈퍼마켓, 간이주점, 식당 등이, 2층에는 생선, 채소류상점, 떡과 식용유를 만들어 판매하는 편의품 위주의 상점 등이 있으며, 3층과 4층에는 98세대의 아파트로 상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명절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주부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동부시장에서는 차례 음식, 제사 음식 등 다양한 반찬거리, 젓갈, 김치까지 입소문이 자자해 음식 맛도 좋고 어머니가 해주신 맛 그대로를 맛볼 수 있다. 한 시간 주차 무료에 믿고 먹을 수 있는 깔끔한 음식들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동부시장은 대형마트에서 느끼지 못한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과 낭만이 있다.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시 성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980년 1월 18일에 등록·개설되어 지금까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동쪽에는 동부시장, 서쪽에는 서부시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 두 곳에 이어 세 번째로 개장된 시장으로서 강릉 시내 중심 유통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핵심 상권이다. 시장 주변에는 개별 상가들로 이루어진 성남시장이 인접해 있으며, 축협, 농협마트, 새마을금고 등의 기관이 밀집해 있어 지역 상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특히 도로변과 골목길에는 다양한 노점이 형성되어 사계절 내내 지역 특산물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 전통 시장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중앙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강릉 지역의 향토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릉 도심에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동해안 인근의 농어촌 주민들까지 찾는 시장으로, 농수산물, 건어물, 강릉 특산 식재료 등 다양한 품목들이 오가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열리는 강릉 단오제 기간에는 시장 주변 남대천 단오장 일대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차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상품과 사람들이 모여드는 영동권 중심의 전통 재래시장으로서 더욱 활기를 띤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강릉의 삶과 문화를 느껴보고 싶다면, 중앙시장은 놓쳐서는 안 될 여행지 중 하나다.

강경젓갈시장은 논산시 강경 읍내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젓갈 전문 시장이다. 1930년대 최대의 성시를 이루었으며 지리적으로 금강 하류에 호남선 철도가 만나 서해 바다와 내륙 양쪽으로 모두 교통이 편리한 곳이었다. 따라서 젓갈을 중심으로 각종 수산물의 거래가 왕성하였다. 금강 수운이 끊긴 후에도 이러한 전통이 현재 전국 최대의 젓갈시장이 자라잡아 다양한 종류의 젓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젓갈은 어패류의 근육이나 내장에 소금을 첨가하여 자연 발효숙성시킨 것으로 무기질, 단백질, 어지방,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새우젓과 멸치젓, 까나리액젓, 조개젓, 황석어젓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강경젓갈은 전통장 방식으로 만들어 영양분이 잘 보존된 상태에서 적당히 숙성 발효되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김치 등의 부원료나 자연조미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소화 흡수가 양호하고 영양적 가치가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현대화 되고 과학적인 설비를 갖추고 있어 영상 10-15℃ 정도의 저온 창고에서 발효시키고 있는데, 발효 기간은 대체적으로 3개월 정도이다.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은 국내 최대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이다. 1985년 청과시장과 수산시장이 처음 문을 열면서 국내 최고의 농수산물 유통단지로 성장해 왔다. 기타 직판시장이 들어서면서 오늘날의 규모로 자리 잡았으며 16만 4천여 평에 달하는 부지에 각종 시장 건물 17동이 있다.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세계 최대 거래 물량을 자랑하며, 서울시 소요량의 49%,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거래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고속터미널 혼수상가는 주로 침구, 커튼, 주단 등을 파는 혼수 및 홈인테리어 전문 상가이다. 1982년부터 혼수 가게들이 입점하여 침구점은 250여 곳, 커튼전문점은 100 여 곳이 있고, 별도 바느질하는 가공소도 40여 곳이 있다. 그 외 나머지 점포에서는 주단, 한복, 수예품, 원단, 양복지 등 혼수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고급 혼수 침구세트를 갖춰놓고 있지만 값은 시중보다 약 20%로 싸게 거래되며, 터미널을 이용하는 지방 상인들과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고속버스로 전국 각지에 무료 배달 서비스를 해주기도 한다.

강구시장은 강구어시장으로도 불리며, 매월 3, 8, 13,18, 23, 28일에 장이 선다. 강구시장은 1919년 10월에 개설되었으며, 1980년도에 수산물을 비롯하여 5일 시장이 가장 번성하였다. 2003년에는 시장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상설시장 겸 오일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구시장과 강구항을 중심으로 영덕대게 판매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싱싱한 활어회도 상시 판매하고 있다. 강구시장에서 10분 거리에 삼삼사해상공원과 드라마 촬영지인 강구항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