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끝송호마을
해남 진도 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송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고 하여 송호라 불리었다. 마을 앞으로는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송호리 해수욕장이 자리하며 그림 같은 풍광을 만들어내는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어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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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진도 간 18번 국도가 인접한 송호라는 마을에 소나무가 무성하고 해수욕장의 고운 모래와 잔잔한 물결이 호수와 같다고 하여 송호라 불리었다. 마을 앞으로는 200년 된 소나무와 함께 송호리 해수욕장이 자리하며 그림 같은 풍광을 만들어내는 등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어촌이다.

대섬어촌체험공원은 해남 땅끝해안로에 있는 갯벌에 조성되어 있다. 조개, 물고기 형상의 포토존과 흔들의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바다 전망을 구경하기 좋다. 체험장 주변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하루 두 차례 신비의 바닷길이라고 불리는 마을과 앞섬까지 연결되는 바닷길을 볼 수 있다. 조개잡이 체험장은 7월 초에서 8월 말까지 운영하며, 체험공원 사무소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입장권을 사면 바구니, 호미, 고무신을 대여해 주는데, 조개잡이 체험은 조류간만의 시간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높이 700.0m의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룬, 식물분포 학상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산이다. 또한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한 이 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 (54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서산대사와도 관련이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지고, 산자수려한 수목이 울창한 터널을 이루고 있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를 비롯하여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우항리 공룡화석지, 우수영 명랑대첩지, 땅끝 마을 등을 연계하는 관광코스로서 1.6㎞의 선로를 이용하여 초속 3.8m로 8분간 이용할 수 있다.
마을 앞 서쪽 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섬이 있는데, 이중 큰 섬인 대죽도 앞에 마을이 위치한다고 하여 ‘대죽마을’이라 불린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마을 앞으로 펼쳐져 있고, 인근에 조개잡이 체험어장이 있어 자연과 더불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촌이다.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갯벌의 생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바지락과 낙지, 굴,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어장으로 매년 여름이면 조개잡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가족들과 함께 체험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밖에도 건너편의 대섬(죽도), 시루섬(증도)과 간조 때 1.2km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밀물과 썰물 그리고 만조 시간에 따라 매일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변경되기 때문에 미리 알아봐야 한다.